성균관대 中 북경대와 교류 협정
유학·MBA·IT·BT 등 폭넓은 내용 담아
성균관대가 중국의 북경대와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서정돈 성균관대 총장은 지난 22일 북경대를 방문해 '양교간 협력 촉진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중국 유학·동양학, 경제·경영학, 정보통신(IT), 의학(BT) 등 대학 차원의 실질적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양교 총장은 공동성명서에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성균관대와 중국 첫 근대 국립대학인 북경대 간 학술교류는 동양 문명 선양에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며 “국가 및 인류의 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하기 위하여 교수·학생 교류 강화에 힘쓰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 대학의 교류협력 내용은 △유학·동양학(유장 공동 편찬 포함)분야 △중국 MBA 분야 △정보통신(IT)분야 △의학(BT)분야 등 인문사회·이공계를 초월한 전 학문 분야에서의 공동연구 등을 담고 있다.
양 교는 공동 연구를 포함해 복수학위 수여, 학술연구 교류, 교수·학생 교류, 교육프로그램 교류 등 광범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성균관대는 "떠오르는 아시아적 정신문화인 유학을 중심으로 한 동양학 국제 공동 연구 프로젝트"라며 이번 협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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