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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서 "매력적인 청주시 만들기" 국제심포지엄
청주대(총장 김윤배)는 충북 청주시의 정체성을 공공디자인으로 반영해 도시 전체의 경관을 새롭게 형성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24일 오후 1시 교내 대학원과 법과대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시 경관계획 수립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 도시의 정체성과 도시경관계획'이라는 제목의 이번 심포지엄에는 도시계획에 관한 국내외 전문가와 공무원, 도시경관 분야 실무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김영환 청주대 교수(도시계획학)와 충북개발연구원 변혜선 연구원이 '청주시 경관형성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발제하고 이어 스키사키 카즈히사 도쿄 네리마구 마을만들기센터 전문위원이 '주민참여형 경관형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건축가인 프란세스코 지오바네티 전 로마시 건축과 공무원은 '역사경관 보전 및 관리 방안'을 주제로 이탈리아 로마시에서 이루어진 역사건축물의 복원사례와 기법 등을 발표하고, 샤론 기 미국 LA시 도시재생국 공무원이 LA도심 내 그랜드 애비뉴 도심재생 프로젝트의 사례를 소개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안재락 경상대 교수, 한민호 문화체육관광부 과장, 최효승 도시건축에코뮤지엄 연구소장, 겜세용 고려대 교수, 이창호 주택도시연구원 연구원, 유완종 준원도시경관 대표, 임기중 청주시의원, 이동주 청주시 도시계획과장 등이 토론을 벌인다.

김영환 교수는 "청주시처럼 역사가 깊고 문화유산이 많은 도시가 어떻게 정체성을 확보하고 이를 도시의 매력적인 이미지로 승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대와 충북개발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 대한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가 후원한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9-04-23 오후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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