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학령인구가 지난해에 비해 1.6% 감소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학들의 신입생 충원에 '빨간불'이 본격적으로 켜지고 있다.
통계청은 4일 '2009 청소년 통계'를 발표하며 "올해 초등학교에서 대학까지의 학령인구는 1천6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1.6%(15만9000명) 감소했다"면서 "학령인구가 가장 많았던 1980년(1천440만1000명)에 비해 30.1%(433만9000명)나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학령인구는 1980년, 1천440만1000명에서 정점을 기록한 뒤 1990년 1천336만1000명, 2000년 1천138만3000명, 2005년 1천57만5000명, 2008년 1천22만1000명, 2009년 1천6만2000명으로 매년 감소했다.
학교급별 학령인구의 경우 초등학교(6~11세)가 지난해 364만3000명에서 올해 346만4000명으로 -4.9%의 감소를 보였고 중학교(12~14세)는 지난해 207만1000명에서 올해 202만5000명으로 -2.2%의 감소를 보였다.
단 고등학교(15~17세)는 1.7%(203만2000명에서 206만7000명), 대학교(18~21세)는 1.3%(247만5000명에서 250만6000명)로 지난해에 비해 올해 학령인구가 소폭 상승했다.
<학령인구> <단위 : 천명>
|
계
(6~21세) |
|
| |||
6~11세
(초등학교) |
12~14세
(중학교) |
15~17세
(고등학교) |
18~21세
(대학교) | |||
1970 |
12,604 |
5,711 |
2,574 |
2,101 |
2,218 | |
1980 |
14,401 |
5,499 |
2,599 |
2,671 |
3,632 | |
1990 |
13,361 |
4,786 |
2,317 |
2,595 |
3,663 | |
2000 |
11,383 |
4,073 |
1,869 |
2,166 |
3,275 | |
2005 |
10,575 |
4,016 |
2,058 |
1,864 |
2,637 | |
2008 |
10,221 |
3,643 |
2,071 |
2,032 |
2,475 | |
2009 |
10,062 |
3,464 |
2,025 |
2,067 |
2,506 | |
증감률1) |
-1.6 |
-4.9 |
-2.2 |
1.7 |
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