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대 정미령 교수는 7일 건양대에서 ‘영국의 대입제도 및 옥스퍼드 대학의 입학전형’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에서 정 교수는 영국의 교육제도는 각 개인의 개성을 살려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모든 것을 잘 할 것을 요구하는 교육제도는 지양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옥스퍼드대의 경우 별도의 입학사정관은 없고 학과 담당교수들이 서류전형과 함께 필기고사를 포함한 개별 인터뷰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면서 “옥스퍼드대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응시생이 해당 전공을 공부할 적성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는 정 교수의 이번 특강을 계기로 옥스퍼드대와 자매결연을 추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정교수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