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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개교 60주년 봉사 페스티벌
어린이·장애우·어르신 대상 봉사행사 마련
경희대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벌인다.

경희대는 12일~15일 4일간 학내 곳곳에서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나와 너'라는 주제로 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로 하여금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하고, 대학의 사회적 기여를 실천하기 위해 개최됐다"는 게 학교측의 설명이다. 교내에선 경희봉사단·노동조합·생활협동조합이, 외부기관으로는 아름다운가게·푸른시민연대·굿네이버스·동부아동보호센터가 참여한다.

첫날인 12일에는 '어린이와 함께 사랑하는 날'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청운관 앞에서 외국인 학생들과 직접 떡을 만들어보는 '경희 떡잔치'를 진행한다. 13~14일에는 '장애우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날'을 주제로 7명이 한 팀이 돼 장애체험을 해 보는 행사를 갖는다. 15일은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 '떡 잔치와 골든벨 행사를 진행한다.

경희대는 "행사기간 중 물품 판매 금액 및 트레비 분수대, 경희구세군 등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전액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3시부터는 중앙도서관 앞에서 시각장애인 브라스 12중 관현악단인 한빛예술단과 시각장애인 김지호씨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9-05-12 오후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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