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국내 첫 법인화 국립대로 문을 연 울산과기대(UNIST·총장 조무제)가 12일 개교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박맹우 울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울산과기대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조무제 총장은 개교식 기념사에서 “우리는 현재 에너지·환경·질병 등 인류 생존에 관한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울산과기대는 창의·융합·글로벌화를 통해 이러한 과제 해결에 기여하고 인류의 삶에 공헌하는 세계적인 과학기술 선도대학으로 발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울산과기대가 국가발전과 인류의 번영을 위해 녹색성장과 융·복합의 시대를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축사는 안병만 교과부 장관이 대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