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동대 학생들이 동료 학우들을 위한 장학 기금을 기부해 화제다.
관동대 인문대 학생회(회장 이용선·일문 4)는 지난 12일 대학 본부에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20만원의 장학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인문대 학생회가 지난달 28일 개최한 ‘사랑의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아졌다. 학생회의 기부로 인문대 학생 6명이 각각 2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용선 인문대 학생회장은 “적은 액수이지만 관동인 모두의 마음이 모인 장학금을 동료 학우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회가 앞장서서 동료와 이웃을 돌아보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원석 학생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주변을 돌아보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학생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당당히 이겨내고 크게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