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을 앞두고 이화여대 학생들의 스승에 대한 감사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의 외국인 교수 존 C. 카펜터(John C. Carpenter) 교수는 14일 학생들로부터 깜작 선물을 받았다. ‘뉴스라이팅&리포팅’ 과목 수업을 위해 이화포스코관 262호 강의실에 들어서는 순간, 이 과목 수강생 10명이 미리 준비해 온 카네이션을 카펜터 교수에게 달아주면서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이날 수업을 마친 카펜터 교수는 “미국에도 스승의 날(Teacher Appreciation Week·5월 첫째주)이 있지만 이런 행사는 처음 경험한다”며 “다른 어느 나라보다 사제지간의 정이 돈독한 한국의 문화가 무척 감동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