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이공대학(총장 이호성) 식음료조리계열 학생 11명이 지난 15~17일까지 서울 양재동 아트센터에서 열린 요리경연대회에서 개인전 금상3, 단체전 금상1·은상1 등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독창적인 작품으로 승부수를 던진 이들은 특히 삼합을 서구인들의 입맛에 맞게 스테이크 식으로 만들고,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변형한 국물 없는 삼계탕 등을 내놓아 호평을 받았다.
개인 금상을 받은 조원강 씨(식음료조리계열 2)는 “학교를 벗어나서 다른 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요리들을 보면서 경쟁을 통한 자기발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단체 금상을 받은 한승윤 씨(식음료조리계열 2)는 “팀원들과의 추구하는 부분이 달라 맞춰나가는게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면서 “한식이 더욱더 전 세계로 퍼져서 최고의 음식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수 식음료조리계열 계열장은 “방과 후는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주말까지 반납하고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대해 집중 공부하는 ‘특활반 수업’으로 실력을 길러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음식관광연구원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등 5개 협회가 ‘한국음식 문화의 세계화, 대한민국의 특별한 맛과 멋’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우리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한식의 세계화 및 최고의 조리사를 육성하기 위해 개최했다.
라이브 요리경연 및 전시부문으로 나뉘어 열린 대회에는 단체 85개팀, 개인 300여개 팀 등 약 800명이 참가했다. 행사 기간동안 카빙 콘테스트, 사찰음식, 천연조미료 시연 및 강의, 초콜릿 공예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