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시작되는 서양 윤리사상의 근간에 대해 살펴볼 기회가 마련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 서양 윤리사상의 출발점'이라는 주제로 이태수 인제대 교수<사진>가 진행하는 5주간의 시리즈 강연이 30일 오후 3시부터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문을 연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배규한)이 실시하고 있는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2기 7번째 시리즈인 이번 연속 강연에서 이태수 인제대 교수는 서양 윤리 사상사에서 최초의 체계적인 윤리학 저술인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검토하면서 서양 윤리사상의 근간이 어떻게 개념화되고 철학적인 문제로서 정립되는지를 대중과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30일 첫 강연에서는 '최선의 삶과 행복'에 대해 강연이 진행되며 내달 13일에는 '실천적인 덕', 20일에는 '지성의 역할', 27일에는 '인간의 행동기제'에 관해 다룬다.
총 4회의 강연을 마치고 마지막 주인 7월 4일에는 강상진 서울대 교수, 반성택 서경대 교수, 손병석 고려대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석하는 종합토론이 마련돼 강연 참석자라면 누구라도 이들과 폭넓게 토론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내달부터는 시공간적 제약으로 강연에 참여할 수 없는 대중들이 온라인을 통해 강연을 볼 수 있는 동영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학진(02-3460-5527, www.krf.or.kr)과 인문강좌 사무국(02-739-1223, http://hlectures.kr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