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대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9회 충청북도 로봇경진대회'에서 대학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충주대 지능로봇동아리 '트로이'(지도교수 정성엽)는 처음으로 대학부가 신설된 이번 대회에서 충북대, 충청대 등 총 18개팀과 경쟁해 영예를 안았다.
이들이 출품한 로봇은 계단을 무인으로 청소할 수 있는 계단청소로봇
<사진>. 참가작의 창의성, 기술성, 완성도를 평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계단청소로봇은 대회 최고상인 대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정성엽 지도교수는 “계단청소로봇은 아이디어회의를 통해서 도출된 실용적 로봇으로 참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개념설계부터 제작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러한 결과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성장동력 로봇의 전문인재 발굴'을 목표로 개최된 '충청북도 로봇경진대회'는 로봇경진대회, 구조물조작대회, 부대행사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총 236개 팀이 참가했으며, 충청북도와 중부매일이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