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교육환경 좋아져
교수1인당 학생수 41.8명
전문대학의 교수1인당 학생수 비율이 크게 나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정길 배화여대 총장)가 최근 발간한 ‘2008학년도 전문대학 교육지표’에 따르면, 교수1인당 학생수는 전체 평균 41.8명(국공립 33.6·사립 42.1명)으로 지난 1998년 73.4명에 비해 30여명이 줄었다. 전임교수 가운데 박사학위 소지자가 60.1%로 10년 전과 비교해 약 20% 늘어났고, 반면 석사학위 소지자는 35.5%로 약 20% 줄었다.
교수정원 대비 전임교원 확보율은 전체 평균 50.8%로, 국공립대학이 62.2%, 사립대학 50.4%로 대학의 전임교원 확보율은 국공립대학이 사립대학보다 높았다.
비전임 교원의 경우 시간강사 비율이 전체 평균 74.6%로 높게 나타났지만, 겸임·초빙교원의 전체 교원확보율은 국공립대학 96.8%, 사립대학이 82.6%로 밝혀져 그동안 교원확보에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전문대학의 수는 총 146개로, 이 중 사립대학이 136개로 93.2%를 차지했다. 국공립대학은 10개였다. 전임교원 수는 총 1만1937명으로, 국·공립대학 444명, 사립대학 1만1천493명이었다.
이번 교육지표를 연구한 윤여송 인덕대학 토목환경설계과 교수는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대학이 구조조정 됐고,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설치 기준(전임교수 확보율 50% 이상)을 충족시키려는 대학의 노력으로 교수들의 역량과 교육여건 전반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