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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입학사정관 양성 5개大 선정
경북대·고려대·서울대·이화여대·전남대...대학별 2억1000~2억7000만원 지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입학사정관 양성·훈련프로그램 지원 대학으로 경북대·고려대·서울대·이화여대·전남대가 선정됐다.

대교협은 10일, ‘2009년 입학사정관 전문양성·훈련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응모한 14개 대학 중 사업계획이 우수한 이들 5개 대학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학별 지원액으로는 서울대가 2억7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가 2억40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경북대·이화여대·전남대는 2억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교육인원은 서울대가 120명, 고려대가 90명, 경북대·이화여대·전남대는 60명이다.


교육과정은 입학사정관 희망자, 기존에 채용된 입학사정관, 대학·학교 추천자, 고교의 진학담당 교사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학별로 △대입전형의 이해 △입학사정관 기본소양·윤리의식 정립 △입학사정관의 역량·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된다. 총 13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3~4개월 범위에서 주·야간반, 주중·주말반 등의 형태로 운영할 전망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입학사정관의 전문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시작했다. 입학사정관제의 성공여부가 자질있는 입학사정관 확충에 달려있다는 생각에서다. 대교협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양성교육을 거친 양질의 입학사정관이 육성될 수 있으며, 고교 교육현장에서의 입학사정관제 이해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9-06-10 오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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