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실업자가 사상 최대인 94만 명에 육박하는 등 실직자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서울사이버대가 이들의 재취업을 위한 무료 강의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사이버대(www.iscu.ac.kr 총장 김수지)가 오는 17일까지 모집하는 ‘새로운 도전(New Challenge) 프로그램’ 2기는 퇴직·실직자를 대상으로 5개 과목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회복지개론’을 비롯해 ‘상담의 이론과 실제’ ‘부동산 실무기초’ ‘생활경영’ ‘컴퓨터이해와 활용’ 강좌를 수강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과목당 200명이다. 개인별로 최대 2개 과정까지 수강신청이 가능해 다양한 분야의 기초 실무지식을 고루 쌓아 재취업의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김수지 총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는 대학이 갖추고 있는 교육인프라와 전문지식으로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면서 “이번 프로그램들이 재취업을 위해 공부하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된 1기 과정에서는 700여명의 신청자가 무료강의 혜택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hallenge.iscu.ac.k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