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가 아시아 대학 최초로 학생영문저널을 발행해 화제다.
연세대는 국제학대학원(원장 이정민)이 최근 학생영문저널 PEAR(Papers, Essays and Reviews)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학생영문저널 발행은 국내를 포함해 아시아 대학에서도 연세대가 최초다.
PEAR 창간호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특별기고 △북미·아시아 대학원생 15명의 논문 등이 실렸다. 창간호에 게재된 논문 주제는 ‘오일, 아프리카 그리고 중국: 중국의 아프리카 전략’, ‘후진타오 시대의 중국의 문화외교’, ‘오바마의 스마트 출발과 동아시아’, ‘자유민주주의: 거버넌스와 네팔의 시민사회’, ‘역방향과 순방향: 북한의 핵무기’ 등으로 해외저널에 실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국제정세에 대해 심도 깊게 다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EAR은 국제학대학원 산하 국제학연구소와 연세출판문화원의 협조를 받아 연 2회 발행될 예정이다.
이정민 국제대학원장은 “국제학대학원 학생들의 학문적 표현의 장을 마련해주는 것은 물론, 학업 성취에 관한 대외적인 평가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영문저널을 발간하게 됐다”며 “PEAR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저술을 출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한 편, 일반인들에게는 최신 연구업적을 소개해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