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총학, 마라톤대회 수익금 '사랑의 쌀' 전달
지역 소년소녀 가장·독거노인 65세대에 쌀 전달
건국대 총학생회가 개교기념 마라톤 대회 참가비 등 수익금으로 ‘사랑의 쌀’을 구입, 오는 21일 광진구 지역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65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쌀'은 지난달 13일 개최한 개교기념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낸 참가비 325만 원으로 구입했다. 총학생회는 20kg짜리 쌀 65포대를 화양동성당의 봉사단체인 ‘빈첸시오회’ 의 도움을 얻어 서울 광진구 화양동·자양동·노유동 지역 소년소녀 가장이나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건국대 학생복지팀 신동준 팀장은“건국대는 매년 개교기념 마라톤대회 참가비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며 “올해는 의례적인 성금전달보다는 학생들이 직접 학교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관심과 사랑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끼겠다는 취지에서 쌀을 구입,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