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특집]포스텍 정원 100% 선발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면접
포스텍은 2010학년도 입시부터 모집정원 300명 전원을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선발한다. 신입생 전원을 입학사정관제전형으로 뽑는 대학은 포스텍이 처음이다.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면접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1단계는 수학가능성 여부를 검증하는 단계로 학생부·수상실적·자기소개서 등 학생 개인의 잠재력을 파악할 수 있는 모든 자료가 평가의 대상이 된다. 입학사정관들은 이 자료들을 개인별로 면밀히 검토 후 토의를 거쳐 1단계 전형 통과여부를 결정해 정원의 3배수 내외를 가린다. 이 과정에서는 필요에 따라 입학사정관이 수험자의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기도 한다.
2단계 면접에서는 수학·과학 분야의 지식을 묻는 구술면접과 인성면접으로 구성된다. 이 단계에서는 1단계 평가결과는 반영되지 않는다. 포스텍 관계자는 “독특하고 객관적인 전형을 실시하기 위해 교육전문가, 통계전문가 등 전임 6명, 교수 포함 비전임 12명 등 총 18명을 입학사정관으로 채용 또는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포스텍은 진학을 희망하는 고교생을 위해 ‘포스텍 입시 카운슬링 프로그램’을 신설해 7월 15일까지 운영한다. 학생들이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보내면 입학사정관들이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진학 가능성 여부와 학업에 관한 상담을 해준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9-06-22 오전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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