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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생 ‘폭음’ 인한 사망 증가
“정부·사회도 개선 위한 노력해야 해”
미국 대학생들의 폭음으로 인한 사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헬스데이뉴스>는 최근 미국 국립 알코올 남용 및 중독 연구소(the U.S. National Institute on Alcohol Abuse and Alcoholism, 소장 랄프 힝손)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미국 내 18~24세 대학생들 중 폭음으로 사망한 학생 수가 지난 1998년 1440명에서 2005년 1825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같은 기간 중 “폭음을 몇 달 간 해왔다”고 답한 학생은 42%에서 45%로, “음주운전을 해본 적이 있다”고 답한 학생은 26%에서 29%로 증가했다.

랄프 힝손 알코올 남용 및 중독 연구소장은 “불행하게도 폭음에 빠진 대학생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대학생들이 폭음·음주운전의 위험성에 관해 깨달아야 한다”고 우려했다. 힝손 소장은 이어 “음주 문화 개선을 위한 정부·사회 전반의 노력 역시 반드시 필요하다”며 “알코올 남용자·중독자들에 대한 치료, 술값 인상, 지역 건강 연구소 운영 등이 가장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국대학신문 기자 (mhhph@unn.net) | 입력 : 09-06-26 오후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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