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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약학대 증원 계획 반대"
대한약사회는 보건복지가족부의 약학대학 입학정원 390명 증원계획에 대해 약사인력의 공급과잉과 기존 약학대학의 정상화 노력 무시를 이유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약사회는 29일 성명을 통해 "새로운 교육제도 본연의 목적 달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인력 수요에 대한 정확한 예측, 약사인력 배출 수준 유지라는 원칙에 따라 약대 정원조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왔다"며 "그러나 복지부의 증원 결정은 이 원칙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이에 ▲복지부의 390명 증원계획 철회 ▲6년제 교육 정상화 및 조기정착을 위한 기존 약학대학의 우선 정원 조정 ▲약대 신설 및 기존 약학대학의 정원에 있어 일정수준 이상의 자격요건에 대한 철저한 검증 등을 요구하며 "요구사항의 관철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 입력 : 09-06-30 오전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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