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총장 이희연)는 10일 오전 11시 교내 황룡문화관 2층 대회의실에서 KAIST, 군산시와 협력해 '군산 모바일하버<사진 모바일하버 개념도> 관련 R&D 사업 협력 추진 협의회'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희연 군산대 총장, 서남표 KAIST총장, 문동신 군산시장, 강봉균 국회의원, 이병주 군산지방해운항만청장, 이금환 도전략사업국장 등이 참석, 군산 모바일 항만 등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관해 논의 할 예정이다.
'모바일하버'(Mobile Habour)란 깊은 곳에 정박 중인 대형 컨테이너선과 수심이 얕은 항구나 부두를 연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해상 물류 시스템으로 일명 '움직이는 항구'로 불린다.
아직은 개념적 이론으로만 정리되어 있지만, 실현되면 대당 1조원이 넘는 고가해양플랜트로, 조선 강국의 명예를 이어갈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대와 KAIST가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면, 군산대는 교내에 '모바일 하버 실증 센터' 공간을 제공해 군산 신항만과 새만금 내수면 등 실증 후보지역의 해양환경 특성 조사를 벌이는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