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 학생들이 13일 한반도 땅 끝인 해남 토말비에서 북녘 땅과 가장 가까운 파주 임진각까지 장장 500㎞의 대장정 길에 올랐다.
국토대장정에는 전남대 재학생 34명과 인솔자 3명 등 총 37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31일까지 전남 해남 땅끝 토말비-나주-남평-광주-장성-정읍-익산-논산-공주-연기-천안-용인-구리-양주-파주 임진각 코스를 걸어서 행진한다. 특히 대전-공주 구간에서는 김윤수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합류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남대는 “학생들의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일깨워주고자 국토대장정을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난관들을 이겨내 가며 소중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