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여러분, 로봇과 신나게 놀아보세요”
광운대(총장 이상철)가 시립창동청소년수련관(관장 김종국)과 공동으로 오는 20~22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송암천문대에서 ‘2009 청소년 로봇캠프’를 개최한다.
광운대의 청소년 로봇캠프는 지난 2007년 시작돼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올해 캠프에서는 초등·중학생 총 80명이 △로봇 만들기 △로봇 올림픽 △유명강사 초청강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광운대는 캠프를 실습·공작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로봇에 대한 청소년들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특히 올해 로봇캠프에는 지난 2006년 11월 광운대가 창단한 세계 최초의 대학생 로봇게임단 ‘로빛(Ro:bit)’이 직접 참석, 청소년들의 흥미로운 로봇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로봇파일럿 21명으로 구성된 로빛은 창단 이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약 80개 대회를 휩쓸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제 15회 일본 로보원 대회’에서 세계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일본 팀들을 이기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광운대는 현재 로빛 선수단 전원에게 대학 4년 전액 장학금과 로봇 제작비용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또 2008학년도 입시부터는 전국 로봇대회 입상자를 IT특기자로 선발하고 있기도 하다.
이상철 광운대 총장은 “이번 로봇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로봇을 만들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또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로봇게임단 로빛이 직접 참석해 로봇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적극 도울 예정”이라며 “광운대는 앞으로도 로봇 꿈나무들인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를 적극 마련해 로봇 대중화·선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