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그린바이오 첨단연구단지'가 15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신리 연구단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2011년 완공 목표로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평창군 대화면 신리 일원 277만㎡에 조성되는 '그린바이오 첨단연구단지'에는 연구동과 동물사육시설, 식물재배단지, 산학협력단지 등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2011년까지 서울대 1394억 원, 강원도 597억 원, 평창군 299억 원 등 총 2290억 원이 투입된다.
미래 농생명산업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의 메카 역할을 수행할 연구단지는 농생명산업은 물론 저탄소 녹생성장 및 녹색기술 인력양성의 전초기지와 청정생태자원의 제품화를 위한 교육-연구의 클러스터가 될 전망이다.
서울대는 특히 산학협력단지(37만㎡) 내에 바이오 관련 기업들이 입주해 시설 운영이 정상 궤도에 올라서면 지역 내 630명의 고용효과와 239억 원의 임금소득 효과, 최소 165명의 신규 전입인구 증가 등 직접적인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은 한승수 국무총리, 김부겸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이장무 서울대 총장, 김진선 강원도지사, 권혁승 평창군수와 지역 주민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