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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어바인에 한국법센터 개설
올해 가을 학기 문을 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중 하나인 UC 어바인 법대에 한국법센터(Korea Law Center)가 개설됐다.

UC어버인 법대는 20일 웹사이트를 통해 한.미 간 법률 분쟁의 실질적인 해결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법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UC어바인 국제통상법률연구소 내에 설립된 이 센터는 한.미 양국의 학부생과 대학원생, 법학자, 판사, 변호사, 기업인들에 양국 법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법센터는 서울대 및 서강대 법대와 파트너십으로 운영된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법대 겸임 교수로 센터 소장을 맡은 김 률 변호사는 21일 전화인터뷰에서 "UC어바인 로스쿨이 처음 개교하면서 한국법센터가 생겼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면서 "앞으로 한미 양국 법조인의 교환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UC어바인 법대는 한국법 관련 과목으로 3학점에 배정된 '한미법 실무'를 개설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한국법센터 이사진은 어윈 셔머린스키 법대학장(공동이사장)과 법무법인 충정의 대표인 황주명 변호사(공동이사장), 김 률 변호사, 찰스 캐논 법대 부학장, 스타 로페즈 변호사 등 5명으로 구성됐다.

다음달 24일 개강하는 UC어바인 법대는 신입생 60여 명에게 3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연합뉴스 | 입력 : 09-07-22 오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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