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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서던大서 총기난사 6명 부상
미국 텍사스서던대학(TSU)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6명이 다쳤다고 학교 대변인이 23일 밝혔다.

에바 피큰스 TSU 대변인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인용, 학내에서 열린 유권자 선거등록 집회 중 차 1대가 나타나 총기를 난사하고 지나갔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남학생 1명을 비롯, 6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캠퍼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휴스턴 남서부 미주리 시티와 프레즈노의 갱단 간 충돌로 발생했다고 여기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TSU에서 열린 집회는 오는 11월 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피터 브라운 휴스턴 시의원이 진행을 맡았고 휴스턴 출신 래퍼 '트래 더 트루스' 등이 참여했다.

브라운 시의원의 선거운동원인 루신다 그윈은 TSU와 셰일라 잭슨 리(텍사스.민주) 하원의원, 브라운 시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이 유권자들의 선거등록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집회를 공동 주최했다고 설명했다.

그윈은 이번 사건과 관련,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으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폭력으로 끝나게 된 것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TSU는 휴스턴 소재 유서깊은 흑인 학교로 등록학생이 약 1만 명에 달한다.



연합뉴스 | 입력 : 09-07-23 오후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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