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과학대학(총장 이수동) 아산체육관 아이스링크가 여름방학을 맞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여름방학 동안 진행하는 빙상특강이 조기 마감되는가 하면, 대학에서 운영 중인 쇼트트랙 어린이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방중 열리는 빙상특강 중 피겨스케이트 과정은 일주일 만에 정원에 육박하는 등 인기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인원도 전년도에 비해 3배 가량 늘었다. 대학 측은 “김연아 효과로 빙상 열풍이 몰아쳤고, 울산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낮아 이곳에 몰리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빙상스포츠교육과정 쇼트트랙 어린이팀은 설립 2년 만에 지난달 23~24일 부산에서 열린 전국 최대 어린이 빙상대회인 ‘교보생명컵 꿈나무 빙상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좋은 성과도 냈다. 오영도 아산체육관장은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각급 학교 단체 학습 및 꿈나무 키우기와 빙상 스포츠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