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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저개발 지역 학생에 대학 진학 장려
고등교육 기회 확대 위해
중국 정부가 저개발 지역 고교생들의 대학 진학을 적극 장려키로 했다.

<신화통신>은 최근 중국 정부가 자국 내 저개발 지역인 중·서부 지역에 있는 고교생들의 대학 진학을 장려하기 위한 ‘신 우선 등록 정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정책은 올해 가을 학기 대학 등록률을 중부 지역 6.5%, 서부 지역 7.3%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의 대학 진학 성장률은 평균 5%정도를 기록해 왔다.

정책에 따라 중국 정부는 경제적 여건이 비교적 좋은 14개 지역의 대학 진학자 수를 6만여 명가량 줄여 저개발 지역에 할당할 방침이다. 또 명문 국립대들은 서부 지역 출신 학생들을 지난해보다 2.7%정도 더 선발할 계획이다.

하오 핑 중국 교육부 차관은 “현재 중국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주요 과제 중 하나는 교육의 형평성과 관련된 것이다. 그러나 중·서부 지역은 교육을 위한 시설·인력 투자가 다른 지역에 비해 열악한 실정”이라며 “앞으로 중국 정부는 고등교육으로의 접근이 어려운 저개발지역 학생들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대학신문 기자 (mhhph@unn.net) | 입력 : 09-07-31 오후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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