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 직원들이 20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소리 없이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름이 없어 ‘00회(공공회)’라 불리는 이 모임은 지난 1989년 4월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뜻을 같이한 20여명의 직원들이 모여 결성됐다.
00회가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에 건넨 성금은 모두 4천여만원. 4일에도 달서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옥, 사진 오른쪽 세 번째)을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39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양로원과 고아원, 복지관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저소득 및 장애인·무의탁 노인 등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00회 한 회원은 “나눔은 누구나 할 수 있다”면서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희망을 심어 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