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가 발전하고 있다. 대학 특성화 계획을 바탕으로 명실상부 지역 거점 대학으로 본격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또 서울캠퍼스(신학대학원) 본관 신축으로 전문 목회자와 신학자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외적인 변화와 더불어 학생 교육만족도 제고를 위해 선진 프로그램 도입, 내실 있는 ‘참교육’을 통한 ‘참인재’를 배출로 진보대학의 메카로 주목 받고 있다.
■IT 분야 특성화로 ‘참인재’ 양성
한신대는 IT 분야 특성화로 경쟁력 있는 ‘참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정보통신부 주관 IT학과 장비 지원 사업 선정부터 2005년 IT학과 교과과정 개편 지원 사업, 2006년 IT분야 교육경쟁력 강화사업·IT접목학과 지원 사업, 2008년 대학 IT전공역량강화사업 등 매년 정보통신 관련 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 2007년에는 경기지역 대학 최초, KT와 휴대 인터넷(와이브로) U-캠퍼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신대는 ‘참교육을 통한 참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란 슬로건 아래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서울캠퍼스(신학대학원) 본관 신축을 계기로 전략적인 대학 운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6개 단과대학, 3개 학부(10개 전공), 23개 학과, 6개 대학원을 중심으로 사회를 바꿀 진보적 학풍의 한신대만의 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듀얼 캠퍼스(Dual-Campus) ’ 특성화 전략으로 지역거점대학으로 자리 잡아
한신대 특성화는 학과 차원의 ‘Bottom-up’ 특성화 지원과 대학본부 차원의 ‘Top -Down’ 특성화 사업 추진으로 구분된다.
대학 차원의 특성화는 진보대학으로서의 대학 정체성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대학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수립됐다. 특히 ‘듀얼 캠퍼스(Dual-Campus)’ 활용 전략을 통한 지역거점대학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오산 캠퍼스는 ‘경기지역발전센터’(지역적 의제중심 Local Agenda)를, 서울 캠퍼스는 ‘평화와공공성센터’(전국적·국제적 의제 중심 National·Global Agenda)를 조직, 급변하는 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경쟁력 있는 ‘참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산?학?관의 유대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관내 건강가정지원센터·어린이집·건강클리닉센터·노인사관학교·여성대학·여대생리더십캠프 등과 같은 복지시설 위탁운영과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 ‘지역거점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학생 교육만족도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도입
한신대는 학생 교육만족도 제고를 위한 교수포럼을 운영, 학습 가이드라인을 강화하고 직업기초소양과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공학교육인증제와 같은 인증교육프로그램을 적극 도입ㆍ추진하고 있다.
캠퍼스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클린 캠퍼스·공부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캠퍼스·열린 캠퍼스 만들기·캠퍼스 공원화·통학 체계 개편 등 학생 중심의 다양한 캠퍼스 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포인트 장학금’, ‘장학재단 포털 검색 서비스’…한신대 학생만의 맞춤 복지 혜택
한신대는 올해부터 ‘포인트 장학금’ 제도를 실시,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포인트 장학금 제도는 대학이 지정한 사회봉사·학교기여·학업성취·취업 등 4개 영역, 84개 항목에 학생들이 실적을 올리면 해당 포인트를 현금으로 환급해 주는 장학제도다. 학생들이 자기 계발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학교가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10만 포인트(10만원) 이상 적립 시 학생들에게 전액 현금으로 지급되며 학생당 한 번에 최대 200만원(200만 포인트)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에게는 마이너스 통장 운영 방식으로 최대 50만 포인트를 미리 주고 갚아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시행 첫해인 올해는 학기당 4000만원씩 총 8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내년에 1억 원으로 늘려 전체학생(5114명) 중 약 10%(500여명)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신대 ‘장학재단 포털’은 2100여 곳의 장학재단 중 한신대 재학생이 지원 가능한 장학재단 330곳을 찾아 데이터베이스화(DB)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달 만에 재학생 10명이 1500만원의 장학금을 수혜 받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장학재단 포털은 장학재단의 성격과 선발 방식·신청 기간·학교와 재단과의 관계 등을 기준으로 전국 장학재단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서류를 제출하면 각 재단 심사를 통해 100~3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한재영 학생처장은 “현재 35억인 학내 장학금의 예산을 늘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려운 학생을 돕기 위해 시작한 일”이라며 “수시로 변하는 장학재단의 지원 조건을 체크하고 업데이트하며 지원 기회를 확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포인트 장학금과 장학재단 포털 검색 서비스 등 한신대 학생만이 제공 받을 수 있는 맞춤형 복지혜택으로 참인재가 양성되는 학생 중심의 대학으로 한신대가 주목 받고 있다.
[수시모집전형 이렇게]
한신대 2010학년도 수시전형은 올해 처음으로 수시 1차와 2차로 나누어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수시 1차에 정원내 일반전형 490명, 입학사정관전형인 참인재특별전형에서 50명, 사회기여자특별전형 10명 외국어특기자 15명, 문학특기자 15명, 체육특기자 5명 등 585명, 정원외 사회균형선발 10명, 농어촌학생 46명, 전문계고교 57명 등 113명을 모집한다. 수시 2차에서는 일반전형만으로 235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수시 1차 9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실시한다. 수시 2차는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수시 1·2차 모두 인터넷접수만 시행한다.
한신대 일반학생전형 수시 1·2차 모두와 수시 1차의 사회기여자특별전형 및 정원 외 특별전형(사회균형선발특별전형, 농?어촌학생특별전형, 전문계고교특별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단 수시 1차의 일반전형에서 신학대학은 학생부 80%, 면접 20%로 선발하고, 특수체육학과는 학생부 50%, 실기고사 50%로 선발한다. 어학특기자는 어학성적 50%, 면접 50%로 선발하며 문학특기자는 학생부 20%, 면접 40%, 입상실적 40%로 선발하고, 체육특기자는 학생부 30%, 면접 30%, 입상실적 40%로 선발한다.
한편 한신대는 이번에 처음으로 입학사정관제전형인 ‘참인재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선발방법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5배수를 선발, 2단계에서는 심층면접 100%로 최종선발한다. 심층면접은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비교과 요소, 인성검사 등을 참고하여 개인평가를 하게 된다.
학생부 반영은 수시 1차에서 10개 과목을 반영한다. 인문?사회계열은 국어와 영어교과 중 5과목, 사회와 과학교과 중 5과목을 반영한다. 정보과학?공학계열은 수학과 영어교과 중 5과목, 사회와 과학교과 중 5과목을 반영한다. 단, 특수체육학과는 국어?수학?영어교과 중 5과목, 사회와 과학교과 중 5과목을 반영한다. 수시 2차에서는 2개 교과 전과목을 반영하는데 인문?사회계열은 국어교과를 기본으로 하고 영어와 사회교과중 성적이 좋은 교과를 반영한다. 정보과학?공학계열은 수학교과를 기본으로 하고 영어교과와 과학교과중 좋은 성적을 반영한다.
지하철 1호선 ‘병점(한신대)역’ 개통으로 더욱 가까워진 한신대는 학생들에게 학문습득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복수전공·부전공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연계전공으로 아동보육학·동북아국제통상학·보험수리금융학·마케팅사회조사학을 개설, 학생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학과 정원 20%까지 자유롭게 전과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국내 경인지역 25개 대학 학점교류와 해외 대학과의 교환학생제도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근 기숙사 신관을 오픈, 통학체계를 개편하고 포인트 장학금과 장학 포털 서비스 제공으로 학생 중심의 대학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