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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수시모집특집]서경대
국제·실용·첨단화로 발전하는 대학
글로벌 강소대학 목표 ‘제2창학’ 선언


“서경대는 국제화·실용화·첨단화를 통해 ‘글로벌 강소(强小)대학’으로 나아가겠다.” 최영철 서경대 총장은 지난해 10월 개교 61주년 기념식에서 ‘제2창학’ 선언과 함께 국제적인 명문 실용교육대학으로 성장해 가겠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서경대는 국제화 시대에 선도적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제1의 목표로 국제적인 흐름에 맞춘 실용교육에 중점을 두고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 글로벌 ‘강소(强小)대학’으로
서경대는 1947년 국내 최초·유일의 정규 4년제 야간대학으로 인가된 ‘한국대학’으로 출발, ‘국제대학’을 거쳐서 1988년에는 지금의 서울 성북구 정릉동으로 이전했다. 1992년에는 교명을 현재 이름으로 바꾸며 4개 학부 18개 학과의 종합대학교로 승격됐다. 2008년 전학부 주간학과로 전환해 현재에 이르렀으며, 현재 4대 단과대학에 6개 학부, 24개 학과의 종합대학으로 성장했다. 대학원, 경영대학원, 미용예술대학원과 14개 부속기관, 12개 부설연구소를 갖추었다.

특히 2005년에는 2013년까지 국내 10대 교육중심대학으로 재도약하겠다는 중단기 목표를 담은 ‘서경비전 1013’을 발표, 2008년에는 특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기치로 ‘제 2창학의 원년’으로 선포하는 등 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첨단 학문분야를 선별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단편적인 학생 및 교직원 교류에서 탈피하여 유명 외국대학교와 공동학위과정을 도입·운영하고 개선시키며, 학과 통폐합, 교과과정 전면 개편 등 사회에서 요구하는 실용학문분야를 추구하는 등 3대 핵심과제인 실용화, 첨단화, 국제화를 통해 작지만 강한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 해외 명문대학과 공동학위 과정

서경대는 글로벌 강소대학으로의 첫걸음으로 해외 명문대학들과의 공동학위제를 도입해 확대 시행해 나가고 있다. 미국과 영국 등 명문대학과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이 과정을 이수하면 해외유학을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해외 대학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현지에서 유학한 것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공동학위과정으로 서경대는 전통적인 소수정예교육을 추구하는 미국 동부 명문 사립대인 ‘서던뉴햄프셔대(Southern New Hampshire University)’와 교육과정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 2008학년부터 경영학부의 회계·재무전공의 공동학위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과정은 국내 최초로 미국의 학위인증기관인 뉴잉글랜드 학교 및 대학협회(NEASC)의 인증을 받은 미국 대학 학사학위 과정이다. 이 과정을 이수하면 경영학 학사학위를 수여받으며, 미국 내 모든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 취업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학위를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미용예술학과에서는 2010학년도부터 영국의 명문대학인 ‘국립치체스터대(University of Chichester)’와의 공동교육과정을 시행한다. 이 과정을 이수하면 서경대와 치체스터대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이 교육과정 중 1학년 과정을 이수하면 영국 정부 및 국제 인정 헤어드레싱 자격증(National Certificate in Hairdressing)을, 2·3학년 과정 이수 후에는 영국 정부 및 국제 인정 고급 뷰티 테라피 자격증(Higher National Diploma in Beauty Therapy Science)을, 4학년 과정 이수 후에는 졸업 시 치체스터대의 뷰티 테라피 경영학사(BA in Beauty Therapy Management) 및 치체스터대의 메이크업 자격증(Diploma of Make-up)을 취득하게 된다.


수시전형> 입학정원 33%, 463명 수시모집으로

서경대는 9월 9일부터 2010학년도 수시 2학기 신입학전형의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수시 2학기 전형에서는 일반전형 129명, 특기자전형 72명, 담임교사추천자전형 238명, 사회기여자전형 24명 등 총 463명(입학정원의 33%)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에서는 올해부터 처음으로 모집단위별 입학정원의 10% 정도를 적성고사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일반전형에서 적성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학과는 군사학과와 연극영화학부 연기전공이며 면접, 실기고사 등으로 뽑는다.

‘영어특기자전형’으로 50명을 선발하는 경영학부 공동학위과정은 SNHU와의 협정에 따라 서경대에서 4년간 SNHU의 ‘회계재무’ 전공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수시 2학기에서 30명(일반전형 9명, 영어특기자 5명, 미용특기자 5명, 담임교사추전자 11명), 정시에서 50명 등 모두 80명을 선발하는 미용예술학과 공동학위과정 역시 영국 국립 치체스터대의 학위를 국내에서 취득하는 학사학위 과정이다.

지난해 학과별로 선발한 어학계열 ‘어학특기자전형’은 올해도 동일하게 특기언어별(영어·일어·중어)로 선발한다. 올해 선발하는 2010학년도 신입생부터 어학계열학과(영어·일어·중어·노어·불어)를 국제비즈니스어학부로 통합 운영한다. 통합된 국제비즈니스어학부는 영어와 전공 외국어를 필수적으로 이수하는 복수전공의 형태로 운영된다. 졸업 후 취업에 필요한 비즈니스 실무 교과를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담임교사추천자전형’에서는 모집단위별로 입학정원의 15~25%를 선발한다. 2009년 2월 졸업자 및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로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자는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만으로 1차 전형하여 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사회기여자전형’에서도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만으로 1차 전형해 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로, 국가보훈처에서 대학입학특별전형 대상으로 지정한 자의 자녀 또는 군인·경찰·소방·교정직 공무원으로 15년 이상 재직 중인 자의 자녀가 지원할 수 있다.



"가능성, 성실성이 성적보다 더 중요"
김치용 교무처장 인터뷰

“지금까지 공부를 얼마나 잘했느냐보다는 앞으로의 가능성과 목표달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성실성이 더 중요하다. 이러한 인재들이라면 국제화·실용화·첨단화를 통한 글로벌 강소대학을 목표로 하는 서경대와 함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김치용 교무처장은 ‘앞으로의 가능성과 꾸준히 노력하는 성실성’이라는 말에 힘을 주어 말했다. 잠재능력이 우수한 학생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사회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로 키우겠다는 설명이다.

올해 처음으로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적성고사는 고교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사 및 일반상식에 대한 균형감각과 기초적 수리능력, 논리력 및 종합적 사고력 등 대학 학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자질과 잠재 학습능력을 평가해 적성과 소질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전형제도다. 언어영역 30문항, 수리영역 30문항, 사고(논리, 추리)영역 40문항 총 100문항 4지선다형이며, 홈페이지에서 예시문제들을 올려놨다.

김 교무처장은 이번 수시모집과 관련 “모집단위가 달라진 학과들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서경대는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실무를 겸비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모집단위 및 교육과정을 개편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어학계열 학과를 통합한 국제비즈니스어학부에서는 2개 언어(영어, 일어, 중국어, 노어, 불어 중 1개)를 필수로 이수하게 하는 한편 비즈니스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명실상부한 실용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미용예술학과에서는 영국 국립 치체스터대와의 공동학위과정을, 경영학부 재무회계전공에서는 미국 서던뉴햄프셔대와 공동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 교무처장은 “이러한 노력들은 모두 국제화·실용화·첨단화를 통하여 세계화 시대를 선도하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서경대와 함께 미래를 설계해 가면 후회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09-08-27 오전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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