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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수시모집특집]이화여대
전 세계에 해외거점캠퍼스 구축 … 실질적 글로벌화
인성·교양 교육 강화하고 최적의 교육환경까지
이화여대가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일류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환경을 완비하고 실력·교양·인성을 고루 갖춘 진정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오랜 시간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온 덕이다. 전 세계를 대표하는 여성 인재 양성의 산실, 이화여대가 글로벌 명문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세계가 이화여대 캠퍼스!

이화여대는 실질적 글로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대학으로 명성이 높다. 이화여대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중 가장 주목되는 것은 해외거점캠퍼스. 해외거점캠퍼스는 이화여대 재학생들이 해외 대학에서 체계적이고 안정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해당 대학과의 교류 협정을 통해 각종 시설·교육 인프라 등을 제공하는 지원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이화여대는 뉴욕(뉴욕대·컬럼비아대 등 5개 대학), 베이징(베이징대·칭화대 등 5개 대학), 보스턴(하버드대·보스턴대 등 5개 대학), 영국(런던대·케임브리지대 등 4개 대학), 도쿄(게이오대·와세다대 등 5개 대학), 캘리포니아(UCLA 등 3개 대학), 홍콩(홍콩대 등 3개 대학), 파리(소르본느파리3대학·파리정치대 등 5개 대학), 베네룩스(유럽대 등 4개 대학), 독일(괴팅겐대 등 5개 대학), 오세아니아(시드니대 등 2개 대학), 하와이(하와이 대등 2개 대학), 시애틀(시애틀대 등 2개 대학) 등 총 13개 도시, 50개 대학에 해외거점캠퍼스를 구축한 바 있다. 이화여대는 내년까지 해외거점캠퍼스 구축 도시를 총 2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해외거점캠퍼스 구축에 따라 이화여대 해외 파견 교환학생 수는 2006년 629명에서 지난해 1300여 명으로 2배이상 증가했다. 또 이화여대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 수 역시 2006년 695명에서 지난해 3500명으로 무려 5배가량 늘었다. 이화여대의 실질적인 글로벌 교육이 이처럼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것이다.

■진정한 글로벌 리더는 교양·인성까지 겸비

이화여대의 교육 목표는 스케일부터가 다르다. 이화여대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실력은 물론, 교양·인성까지 겸비한 진정한 글로벌 리더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화여대는 지난 1학기 교양교육을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개편, △인간의 이해 △사회의 이해 △자연과 과학 △예술의 이해 △사고와 소통 △역사와 문화 △세계의 이해 등 7개 핵심 영역을 설정하고 영역별로 15개 안팎의 과목을 개설했다. 특히 기존의 인문?사회?자연?예술 분야에 더해 논리적 사고력과 글쓰기 능력 강화(사고와 소통)?역사의식과 문화적 소양 함양(역사와 문화)?국제화 시대에 요구되는 다문화적 소양의 강화(세계의 이해) 등을 새롭게 강조해 교양교육의 폭·깊이를 더한 것이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이다.

황규호 교무처장은 “현 시대의 위기는 인간성이 결여된 기술, 책임?윤리의식이 없는 인간들에 의해 유발된 경우가 많다”며 “전문교육도 중요하지만 교양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책임·윤리의식을 갖춘 성숙한 인간으로 키워내는 것도 대학 교육의 중요한 축”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교육환경 구축도

이화여대는 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환경 역시 세계 최고를 지향한다.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교육 프로그램·환경이 모두 뒷받침 돼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화여대의 교육 환경이 세계 최고라는 점을 증명해주는 것은 단연 ECC다.

이화여대 정문을 들어서면 거대한 계곡형태의 경사진 슬로프가 눈앞에 펼쳐진다. 이곳이 바로 이화여대의 새로운 상징이 된 ECC다. 연면적 6만 8657㎡(약 2만 평), 지하 6층 규모의 국내 최대 지하캠퍼스인 ECC에는 자유열람실·세미나실·계단식 강의실·글로벌 존·다목적홀·학생행정지원부서·공연예술극장·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교육·문화·복지시설이 들어서 있다.

ECC에는 또 각종 첨단시설들도 구비돼 있다. 전자칠판 등의 기능을 가진 U-class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지중 특성을 이용한 냉·난방 기법 등은 친환경기술을 자랑한다. 이에 더해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했다는 점에서 ECC는 예술적 가치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수시모집 전형 이렇게]

1·2차로 나눠
총 1877명 선발

이화여대는 수험생들에게 보다 많은 지원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능력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9월 수시 1차와 11월 수시 2차 등 두 차례에 걸쳐 총 1877명을 선발한다.

올해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확대로 지난해 입학사정관제 전형이었던 특수재능 우수자 전형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교추천 전형(100명), 미래과학자 전형(150명), 이화글로벌인재 전형(250명), 특수재능 우수자 전형(30명), 국제학부 전형I(70명), 국제학부 전형II(10명, 정시모집), 스크랜튼학부 전형I(30명), 사회기여자 전형(20명, 정시모집) 등을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확대 실시해 총 6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0%를 학교생활기록부 20%, 논술고사 80%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모집인원은 학교생활기록부 40%, 논술고사 60%의 비율을 반영, 총 600명을 선발한다.

수학 또는 과학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미래과학자 전형과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이화글로벌인재 전형은 각각 150명과 250명을 선발한다. 전형요소는 학교생활기록부(교과) 30%, 서류 50%, 구술·면접 20%의 비율로 반영하며 전형요소의 절반을 차지하는 서류는 교내·외 수상 및 활동실적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우수성을 평가한다. 수시모집 모든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나 미래과학자-이화글로벌인재 전형 간의 중복지원은 허용되지 않는다.

고교추천 전형은 지도력 및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교과) 40%, 추천서 및 서류 40%, 구술·면접 20%를 반영하며 이 중 서류는 리더십 활동실적 및 교내·외 수상실적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70명을 선발하는 국제학부 전형Ⅰ은 영어강의 수강이 가능한 국제학 분야의 잠재적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 60%, 영어면접 40%의 비율로 반영하며, 서류의 경우 학업능력, 영어능력, 국제학 관련 수상 및 활동실적의 세 영역을 종합 평가한다.

특수재능 우수자 전형은 교과 외 특별활동에서의 성과 및 능력 등을 고려하여 향후 학업활동에 대한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이 예상되는 학생과 국제 또는 전국 규모 대회 수상자 등 특정분야에서의 탁월한 능력이 있는 학생을 포함하여 30명 이내를 선발한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서류 80%, 구술·면접 20%이다.

실기능력 우수자를 위한 조형예술 우수자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교과) 성적순으로 모집인원의 20배수 이내를 선발한 후 학교생활기록부(교과) 30%, 실기 70%로 총 87명을 선발한다. 조형예술학부는 전공별로, 디자인학부는 학부단위로 선발한다.

스크랜튼학부 전형Ⅰ은 탁월한 학업능력 우수자를 대상으로 스크랜튼학부에서 30명을 선발한다. 서류 60%, 구술·면접 40%의 비율을 반영하여 특정 전공이나 영역 없이 자유전공으로 입학하여 다양한 분야를 공부한 후 주전공을 정하고 자기설계전공을 복수전공으로 선택한다. 서류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각종 학업관련서류, 학업계획서 및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구술·면접고사에서는 학업능력, 성장잠재력, 본교 교육이념과의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학업능력 우수자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80%,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 10%, 학업계획서 10%의 비율로 반영한다. 수능 등급에 따라 학생부 반영방법을 차등화해 2단계로 나누어 총 560명을 선발한다.

2010학년도 수시모집 일반전형 논술고사는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9월 27일에 실시된다. 모집단위별 계열 구분에 따라 인문, 자연계열별로 실시한다. 언어논술과 수리논술을 모두 포함하는 형식으로, 계열에 따라 언어와 수리의 비중이 달라진다.

입학사정관제 전형, 논술고사, 조형예술대학 실기고사 등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09-08-27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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