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정부와 민간 차원의 투자가 확대되고, 항공우주 부품산업의 부가가치와 고용 창출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항공우주 시대의 블루칩, 한국항공대를 주목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남보다 앞서 항공우주 시대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지금 한국항공대의 문을 두드려 보자.
항공우주 분야 특성화 돋보이는 교육과정
한국항공대는 이름 그대로 항공우주산업에 필요한 전 분야를 교육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항공우주 특성화 대학이다. 조종사, 관제사 및 정비사와 같은 전문인력뿐 아니라 항공기와 인공위성을 설계·제작할 수 있는 우주 분야의 연구인력 양성을 책임지고 있다.
그 결과 관련 교육기관 중 조종사, 관제사를 가장 많이 배출했으며, 대한항공(KAL),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우주연구원(KARI),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국내 항공우주 분야 연구인력의 15%가량을 한국항공대 출신이 차지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항공기와 우주구조물의 제작과 설계 등 첨단 공학분야에서부터 운항, 관제, 정비, 공항관리, 항공교통물류, 항공우주법, 경영, 영어 등 관련 분야가 총망라되어 있다. 질적으로도 국제기관의 인증을 받을 정도로 손색이 없다. 지난 2007년에는 4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아시아 최초로 국제항공교육인증(AABI: Aviation Accreditation Board International)을 취득한 바 있다.
이처럼 모든 교육과정이 항공우주분야 특성화를 골간으로 하고 있어 거의 모든 학과에서 직간접적으로 항공우주 특성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한국항공대의 특징이다. 예를 들면 조종사 및 항공운항 관리자를 양성하는 대표 인기 학과인 항공운항학과의 경우, 조종 실기 및 각종 실습을 통해 재학 중 민항공 조종사가 필수로 갖춰야 할 자가용 조종사 자격증명, 사업용 조종사 자격증명, 계기비행 증명 등을 취득하게 한다.
이 밖에 항공우주분야와 직접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 경영학과에서도 항공경영 교육을 접목해 특성화했다. 재학생들은 교육과정 중 대한항공·아시아나 등 항공업계 실무 경영자 초청 강의와 항공사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때문에 졸업생 가운데는 일반 기업체 경영 담당은 물론 항공업계로 진출하는 경우도 많다.
교수 연구능력 7위, 재학생 대기업 취업률 최고 4위
대학의 최고 자원은 사람이다. 본연의 임무인 교육과 연구의 주체가 ‘교수’이고 ‘학생’이니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에 따라 한국항공대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교원을 채용하고 있다. 그 결과 교수진의 교육·연구 능력은 국내 최고 수준을 자부한다. 지난 2006년 교수 1인당 국제 학술지 논문 발표 실적은 전국 7위였다.
교수진의 우수한 연구 능력은 교육 수준 향상으로 이어져 매년 졸업생의 40%가량이 삼성, LG, 한진 등 대기업과 정부기관 및 공사에 취업하고 있다. 2006년 교육부 자료에 의하면 한국항공대 졸업생의 대기업 취업률 전국 4위, 전공 일치 취업률은 전국 8위였으며, 2007년에는 수도권 대학 중 대기업 취업률 5위, 2008년 정규직 취업률 전국 8위 등으로 학생들의 취업 성적도 높은 편이다.
이 밖에 한국항공대는 재학생들에게 더 많은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 여러 대학들과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으며,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항공우주분야 글로벌 기업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항공대는 이 같은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나사, GE, 보잉 등 해외 기관·기업으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군사보호지역, 그린벨트지역 등의 규제로 묶여 있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뎠던 캠퍼스 환경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캠퍼스를 학생 및 교직원이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공원처럼 만들겠다는 계획. 그동안 한국항공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캠퍼스 내 활주로와 창공을 가르는 경비행기 등 풍경과 함께 첨단과 편의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공간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첫 단계로 지난 2월 학생 기숙사 및 연구시설 복합관인 국제은익관을 설립·완공했으며, 앞으로 연구동, 실내체육관, 제2기숙사 등 캠퍼스 건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첨단 연구·교육 수행에 알맞은 외형 구축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한국항공대는 등록금 예고제를 도입,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입학부터 졸업 시까지 확정된 등록금을 미리 고지해, 가계 재정 계획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국내 최초로 우리은행과 협력해 학생 개인 은행 계좌(Individual Student Account) 설립을 통해 재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화된 재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항공대 수시모집 올가이드
한국항공대는 9월 9일부터 실시되는 수시 1차 모집에서 일반학생(179명), 미래항공우주리더(133명), 지역고교출신자(62명), 특기자(18명),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9명) 등 5개 전형 유형으로 모두 401명을 선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