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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수시모집특집]광운대
방위사업학과·과학기술법학과 등 학문 블루오션 개척
2014년까지 동북아 최강 대학으로 도약 선언

IT 특성화 대학으로 국내 최고를 자부하는 광운대가 IT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세를 몰아 오는 2014년까지는 국내 IT 분야를 넘어서 동북아 IT 최강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인 ‘광운 비전 2014’도 세웠다. 이제 남은 기간은 5년. 동북아 최강의 자리를 거머쥘 광운대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자. ‘IT is Kwangwoon, It is Kwangwoon!’


■ 방위사업학과·과학기술법학과·동북아대학 등 … 학문의 블루오션 개척

광운대는 시대의 흐름에 발빠르게 대응해 학문의 블루오션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방위사업학과·과학기술법학과·동북아대학 신설 등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서다.

우선 2007년 2학기에 국내 최초로 개설된 방위사업학과(대학원 과정)는 방위사업에 IT를 접목시킨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국방 IT 분야의 학문적 발전은 물론 재학생들의 방위사업 참여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컴퓨터과학과·경영정보학과·정보제어공학과·전파공학과·경영학과 등 5개 학과 간 협동 과정으로 운영된다.

과학기술법학과도 기존 법학과와는 확연한 차별화로 승부한다. 이 학과에선 최근 과학기술 사회에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정보통신 및 건설기술 관련 법률 전문가를 집중 육성한다. 이어 2008년 설립된 국내 최초 동북아지역 특화 대학인 동북아대학은 21세기 동북아 시대를 맞아 동북아지역 통상·문화·국제협력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가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 IT를 중심으로, 캠퍼스 마스터플랜
IT를 중심으로 한 광운대 캠퍼스 마스터플랜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에 다소 협소했던 캠퍼스를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므로 신입생들은 보다 아름답고 쾌적한 캠퍼스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광운대 캠퍼스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우선 운동장 및 인접 부지에 약 3만9669평방미터 규모의 ‘광운스퀘어’를 건설한다. 지상 3층· 지하 3층 규모로 교육 및 연구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앞서 최근에는 지상 5층, 7933평방미터 규모의 누리관이 준공되어 교육·연구 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광운대는 앞으로 10년간 소요 공간을 확충해 교육·연구환경, 실내종합체육관 및 학생 복지·편의 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 세계 최초 로봇게임단 로빛(Ro:bit)
로빛은 광운대가 지난 2006년 11월 창단한 국내외 최초의 대학생 로봇게임단이다. 홍진흥 단장(학생복지처장), 박일우 부장(교수) 이하 23명의 로봇 파일럿으로 구성되어 창단 이후부터 괄목할 만한 실적을 내고 있다. 지금까지 약 80개 대회를 휩쓸었는데, 국내 대회는 물론 지난해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세계 로봇올림픽인 ‘2008 ROBOGAMES’에서는 6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 종합 2위에 올랐다. 이어 지난 5월 일본에서 열린 제15회 일본 로보원 대회에서는 내로라하는 일본 팀들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로빛은 매 학기 방학 때마다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캠프를 개최해 미래 공학자를 육성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광운대는 로빛 선수단 전원에게 대학 4년 전액장학금 및 로봇 제작 비용, 활동 공간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2008학년도 입시부터는 전국 로봇대회 입상자를 IT 특기자로 선발하고 있다. 


■ 글로벌 광운, 세계로 세계로
광운대는 멀티미디어 화상 강의 시스템 및 무선 인터넷 시스템을 기반으로 캠퍼스 국제화 환경을 구축했다. 또 외국 석학 초빙, SCI급 논문 게재 의무화, 교수 연구 및 학생 교류, 각종 국제 학술대회 및 전시회 참가 및 학내 유치, 영어 구사 능력 졸업 자격화, 해외 연수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통해 캠퍼스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국제감각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미국·일본·러시아·중국·몽고 등 11개국 56개교와 교류 협정을 맺고 교환 학생 및 교수 파견, 상호 친선 방문, 어학연수 실시 등 다양한 협력 활동도 진행 중이다. 특히 미국의 명문대학인 보스턴대와 함께 정보통신 분야 복수학위 석사과정을 신설했고, 중국 청도이공대와는 건축학 분야에서 복수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광운대, 2010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총 655명 선발
논술우수자-논술, 적성우수자-전공적성검사, 리더십우수자-심층면접 위주
모든 전형에서 수능시험 최저학력기준 면제


광운대는 2010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논술우수자(203명), 적성우수자(155명), 리더십우수자(35명), 로봇특기자(8명), 글로벌리더(영어·중국어·일본어·다중언어, 114명)전형으로 정원내 515명, 농어촌학생(70명)과 전문계고교출신자(70명)전형으로 정원외 140명 등 모두 655명을 선발한다.

광운대는 이번 수시 1차 모집에서 논술우수자와 리더십우수자전형을 신설해 전형 유형을 다양화하고, 전형 유형에 따라 논술고사, 전공적성검사, 구술면접 등 각기 다른 전형 요소로 선발 방법을 차별화했다.

더불어 모든 전형 유형에서 수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수능시험 성적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이에 광운대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학생부와 대학별고사를 위주로 자신의 성적에 맞는 전형 유형을 선택,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소 논술고사를 착실히 대비해 온 수험생이라면 논술우수자전형을 눈여겨보자. 학생부 50% + 논술고사 50%로 선발하며, 이때 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으로 인문·자연계열별 분리 출제한다. 문항 수는 3~5개 정도이며 고사 시간은 120분. 제시문으로는 교과서 지문을 비롯해 고교 교과과정을 반영한 다양한 저작물을 활용할 예정으로, 얼마 전 발표한 논술 예시 문제(인문계)에서는 장하준·이순희 역서 <나쁜 사마리아인>(부키, 2007), 최장집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후마니타스, 2005), 주성수·정상호 편저 <민주주의 대 민주주의>(아르케, 2006) 등이 출제됐다. 

전공적성검사에 자신 있는 수험생들은 적성우수자나 농어촌학생,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의 문을 두드려 보자. 세 전형 유형 모두 학생부 20% + 전공적성검사 80%로 선발해 전공적성검사의 비중이 절대적이다. 전공적성검사는 언어영역과 수리영역에서 객관식 4지 선다형 문제 50문항씩 총 100문항을 출제하며, 고사 시간은 언어영역 25분, 수리영역 35분으로 모두 60분. 문항당 배점은 1, 2점으로 오답은 감점 처리한다.

구술면접을 실시하는 전형 유형으론 리더십우수자, 글로벌리더, 로봇특기자전형을 꼽을 수 있는데, 세 유형 모두 고교 학생회 임원 경험이나 공인 외국어 시험 점수 등 특별한 지원 자격을 요구하고 있다.

리더십우수자전형의 경우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학생부 20% + 심층면접 80%로 최종 선발한다. 심층 면접은 수험생 1인당 20분 정도 소요되는 개별 면접으로, 전공 능력·발표력·리더십 등을 평가한다. 단 이 전형은 고교 재학 기간 중 전교 학생회나 학급 임원 경험이 있는 학생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글로벌리더(영어·중국어·일본어·다중언어)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서류(공인어학성적)성적으로 모집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서류 50% + 구술면접 50%로 최종 선발한다. 구술면접에서는 어학능력·전공능력·발표력을 종합 평가하며, 조별 30분 이내 소요되는 집단 면접으로 진행된다. 

다만 이 전형에는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검정고시 출신자로 영어는 TOEFL(IBT) 77점(CBT 210점), TOEIC 750점,  TEPS 700점, 중국어는 HSK 중급 6급, 일본어는 JPT 700점, JLPT 1급 이상인 경우, 다중언어는 영어·중국어·일본어 중 2개 언어 이상에서 일정 자격 기준에 해당되는 수험생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로봇특기자전형은 로봇제작 관련 분야의 능력 보유자로 고교 재학 기간 내에 광운대가 인정하는 대회에서 입상한 수험생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 20% + 서류 30% + 구술면접 50%로 일괄 합산한다. 

한편 이번 광운대 수시 1차 모집 입학원서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
(
http://www.kw.ac.kr/, http://www.uway.com/)으로만 접수한다.


한국대학신문 기자 (craigger@unn.net) | 입력 : 09-08-27 오후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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