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메인캠퍼스를 서울에서 경기도 용인 죽전캠퍼스로 이전한 단국대. ‘탈서울 교육실험’에 나선 단국대는 최첨단 강의환경을 기반으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연구 및 산학협력 활성화, 교육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 최첨단 강의환경 구축, IT-휴먼-그린캠퍼스 구축
21세기형 휴먼그린캠퍼스를 구축, 한국대학사의 새로운 모델로 성장한 죽전캠퍼스는 초고속 정보통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5개 교사동에 최첨단 멀티미디어 강의 환경을 구축했으며 천안캠퍼스는 교육환경 강화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친환경 그린캠퍼스를 지향하고 있다. 향후 단계별 계획에 따라 단국스포츠파크 및 스포츠컴플렉스, 산학협력관, 천안캠퍼스 국책사업 지원동 등이 신축될 예정이다.
■ 대학경쟁력 강화와 특성화... ‘단국비전 2017’프로젝트 추진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대학경쟁력 향상과 특성화에 매진하기 위해 ‘단국비전 2017’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프로젝트는 창학 70주년이 되는 2017년까지 글로벌 스탠더드를 충족하는 교육환경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세계 속의 단국, 단국인으로 발돋움하고자 대학구성원의 실천의지를 담고 있다.
‘단국비전 2017’프로젝트는 ‘세계로 도약하는 민족사학’을 발전비전으로 설정하고 글로벌 가치를 창출하는 교육시스템의 확립, 지식정보시대를 선도하는 연구역량 확보, 감동과 효율의 선진적 행정·재정 운영, 미래형 그린캠퍼스 구현, ‘단국’브랜드 구축을 통한 국제화 실현, 지역사회 친화적 봉사 실천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단국대는 이를 통해 향후 5개 전공분야를 국내 선두권, 2개 전공 분야를 세계 선두권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 국내외 석학 132명 초빙
다양한 취업지원 시스템 갖춰, 취업률 전년 대비 10% 상승
단국대는 첨단 교육환경 구축과 함께 재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죽전캠퍼스 이전 후 현재까지 국내외 석학 132명을 초빙하고 교수 연구업적 및 강의평가 기준을 대폭 강화해 연구능력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매년 우수 강의교원을 선정, '베스트티칭어워드'를 수여해 강의의 질도 높이고 있다.
재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영어강의확대, 영어몰입교육, 국제여름학교,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해외봉사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119개 해외자매대학과 교류협력관계를 구축해 교환학생 및 교비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들의 취업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단국리더스프로그램, 단국엘리트프로그램을 운영, 차세대 리더십과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맞춤형 취업캠프,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죽전, 천안 양 캠퍼스에는 2900여 명 규모의 최첨단 기숙사 시설이 마련되어 재학생의 복지 및 면학여건을 최대한 뒷받침하고 있으며, 성적장학금, 봉사장학금을 비롯한 다양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리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재학생 경쟁력 강화 노력은 취업률 상승으로 나타났다. 2009년 죽전캠퍼스 취업률은 지난해 대비 10% 이상 상승했으며 천안캠퍼스도 계열별로 5~6% 정도 상승하는 등 가시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다.
■ 연구 및 산학협력 활성화, 지난 2년간 841억여원의 연구비 수주
연구 및 산학협력 분야에서는 지난 2년간 성과가 두드러진다. 캠퍼스 특성화 정책에 따라 양 캠퍼스에는 ‘IT(정보통신), BT(생명공학), CT(문화콘텐츠)’ 교책중점연구기관이 설립되었다.
죽전캠퍼스에는 IT융합과 기술혁신을 이끌 정보통신융합기술연구원과 인문학적 전통과 CT산업을 결합해 미디어산업을 선도할 미디어콘텐츠연구원이 설립되었으며, BT관련 학과를 비롯해 의대병원, 치대병원 등 관련 연구시설과 인력이 집약된 천안캠퍼스에는 생명과학기술연구원이 설립되어 관련분야의 학문융합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 및 연구여건 개선을 기반으로 각종산학협력도 크게 활성화해 지난 2년간 841억여원에 달하는 연구과제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죽전캠퍼스 광에너지소재연구센터는 2007년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GRRC)로 지정되어 2020년까지 총사업비 114억원이 투입돼 차세대 태양전지 및 미래형 광에너지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건축대학 초고층빌딩 사업단은 국토해양부로 초고층빌딩 사업단 핵심과제를 수주해 219억원을 지원받아 초고층 빌딩 건축 관련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천안캠퍼스는 나노-바이오의과학분야 연구로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에 선정, 정부로부터 210여억원을 지원받아 장기이식용 무균돼지 생산 등 재생의과학 융합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청자 기술개발 및 세계적 명품화를 위한 공동연구 기반을 구축하는 도예연구소(66억원), 통일 한국시대를 대비한 남북한 문화예술 연구를 담당하는 한국문화기술연구소(28억원), 백합 고품질 종구 및 단지를 육성하고 있는 백합수출연구사업단(55억원)등이 활발한 산학협력 성과를 보여 주고 있다.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의 한한대사전 편찬의 메카인 동양학연구소를 비롯해 국내 최초의 분쟁해결 연구기관인 분쟁해결연구센터, 한류문화를 선도할 한국문화기술연구소가 학술진흥재단의 중점연구소로 선정되어 탄탄한 연구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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