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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지역민 대상 무료 교양강좌 개설
'시니어를 위한 문화산책' 등 노인·다문화가정 대상
경희대 평생교육원(원장 이용택)이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교양강좌를 신설한다. 강좌는 오는 7일부터 국제캠퍼스 멀티미디어관에서 진행되며, ‘시니어를 위한 문화산책’과 ‘인공암벽등반’ 두 가지다.

대학측은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게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무료 교양강좌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시니어를 위한 문화산책'은 55세 이상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9월 7일부터 12주 동안 매주 월요일 2시간(10:00~12:00)씩 '자서선 쓰기', '노년과 문학'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용택 평생교육원장은 "노년 인구의 증가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회고록을 집필하고 스스로의 역사적 체험을 기록하는 작업 등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개설되는 ‘인공암벽등반’은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정 또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월 2회 토요일 오후에 열린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9-09-03 오후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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