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전통매체인 한지의 미감을 현대화하고 실용화하기 위해 노력해 온 김영은 영남이공대학 패션코디·디자인계열 교수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한지로부터’ 전시회를 연다.
김 교수는 민화에 나타난 모란의 이미지를 재해석해 한지캐스팅과 면사박음질 등 여러 가지 바느질기법을 이용해 만든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한지의 질긴 특성을 이용, 박음질과 자연염색(주로 감즙) 및 워싱을 병행해 조형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새로운 패션소재를 제시한다.
25점의 한지 작품을 천장에서 늘어뜨리는 방식으로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