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대가 가상면접을 통해 즉석에서 자신의 문제점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무인자동면접기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무인자동면접기<사진>로 학생들은 화면상의 가상 면접관과 1:1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다. 면접 모니터링을 통해 스스로 면접 준비가 가능하다. 대학측은 “취업준비생들이 이 기기를 이용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면접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무인자동면접기에는 약 2000여개의 기업별·유형별 면접 질문이 수록돼 있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 면접까지 가능하다. 기기 앞에서 원하는 분야의 기업을 클릭하면 실제 면접과 동일한 방식의 면접 테스트가 진행된다. 면접 중 자신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녹화할 수 있으며, 녹화된 영상은 휴대용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다.
대학측은 무인자동면접기를 교내 잡카페 내에 설치했다. 주변의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면접기 주변에 부스도 함께 설치했다.
한승희 종합인력개발원장은 “학생들의 면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올바른 자가진단을 돕기 위해 설치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이용률과 그에 따른 실적, 효과 등을 분석해 예산·천안캠퍼스에도 확대 설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