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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민주당 의원, '광주U대회지원법' 발의
여·야 의원 100명 동의···국회 통과 희망적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영진 민주당 의원이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광주U대회) 지원특별법'을 발의했다. 특히 이 법안에 여·야 의원 100명이 동의한 것으로 밝혀져 향후 법 제정 절차에 순항이 예상된다.

김 의원은 14일 "민주당 의원 73명 외에 한나라당 19명, 자유선진당·민노당 등 기타 정당과 무소속에서 8명의 의원들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면서 "국회 의결정족수가 재적과반수에 출석과반수임을 감안할 때 이미 100명의 찬성표를 확보, 입법가능성을 높여놓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광주U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바라는 국회 내 입법여론이 여야와 지역을 초월해 광범위한 지지를 얻게 됐다”며 "조직위원회 출범과 대회 관련 시설 착공 등 원만한 대회준비를 위해 올해 안에 법제정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광주U대회는 민주와 인권, 정의와 평화의 상징인 광주에서 지구촌 미래 리더들이 펼치는 세계청년들의 제전"이라면서 "다른 국제경기와 달리 대회 유치과정에서 천명했던 남북단일팀 구성 등 남북화해·한반도 평화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법적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지난 5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오는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지로 광주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광주는 우리나라에서 1997년 무주, 2003년 대구에 이어 세번째로 유니버시아드를 유치하게 됐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09-09-14 오후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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