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수시, 역대 최다 인원 지원
6만6천명 몰려, 평균경쟁률 29 대 1...의예 120 대 1
고려대가 14일 201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266명 모집에 역대 최다인 6만6000여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9학년도(5만29명)와 2008학년도(4만6519명) 수시에 비해서도 지원자 수가 1만명 이상 는 것으로 평균경쟁률은 29.16 대 1이다.
6만6000여명 중 5만9000여명이 몰린 일반전형은 46.31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의과대가 120.53 대 1로 최대 경쟁률을 보였고, 이어 심리학과가 95.53 대 1, 미디어학부가 85.6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 캠퍼스는 787명 모집에 7,128명 지원하여 9.06 대 1을 기록했다.
서태열 입학처장은 "전형요소를 단순화 해 학생들이 지원하기에 편리해졌고 수시 모집이 통합되면서 수능성적 보다는 내신ㆍ논술 중심으로 지원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또한 입학사정관 전형 등 수험생들의 특성에 따른 전형의 특성화ㆍ다양화가 이뤄진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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