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성대(총장 김대성)는 학내 문과대학에 한문서당인 ‘경한서당’을 마련, 17일 현판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경한서당은 한문학과가 해당 학과 재학생·졸업생들의 취업을 위해 마련한 기관이다. 한문학과는 경한서당 내에 ‘서당교육지도자과정’을 개설, 한문·서당교육에 적합한 소양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해낼 계획이다.
‘서당교육지도자과정’은 한문학과 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교육대학원 한문교육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상반기 3월~6월과 하반기 9월~12월 매주 4시간씩 해당 과정을 이수한 후 일정한 평가를 거쳐 수료하면 총장 명의로 자격증을 수여한다.
경성대는 “최근 들어 한자·한문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갑작스레 높아지면서 관련 교육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경한서당을 통해 보다 올바르고 정확한 한자·한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