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가 헤세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헤르만 헤세의 시와 노래를 즐길 수 있는 콘세트를 개최한다.
목원대는 22일 오후 5시20분 교내 헤세도서관에서 ‘제 1회 헤르만 헤세 시·노래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학측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 작가이자 1946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헤르만 헤세의 시와 노래를 중심으로 가수 서유석과 김정식을 초청한다”고 설명했다.
목원대 헤세도서관은 국내 유일의 해세 전문도서관이다. 지년 1997년 목원대 독일언어문화학과 고 홍순길 교수(2009년 6월 작고)가 자신의 소장 자료로 ‘한국헤세학회 자료도서관’을 개관, 2000년 ‘헤세도서관’으로 개칭됐다. 헤세의 수채화 50여점과 헤세 기록물·초판본·특별본·작품·번역본·참고문헌·시청각자료 등이 갖춰져 있다.
지난 9일 헤세도서관 2대 관장으로 취임한 정경량 교수는 “헤세 문학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대중화 되도록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정경량 관장 취임 이후 열리는 첫 헤세 기념 콘서트로, 헤세문학과 관련된 시·노래·악기 연주가 공연된다. 정 관장은 콘서트 이외에도 △헤세 전시회 △헤세문학상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