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취업특강 국회서 열린다
강용석 의원 11개 공기업 참가하는 특강 개최
한전·KOTRA·석유공사 등 인사담당자 채용설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기업 합동 취업특강이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강용석 한나라당 의원은 25일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09 공기업 취업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특강에는 한전·KOTRA·수출보험공사·석유공사·기업은행·산업은행 등 11개 공기업과 KT가 참가한다. 행사기간엔 기업별 인사담당자들이 참석, 채용설명과 상담이 진행된다. 조환익 KOTRA 사장과 윤용로 기업은행장의 취업 특강도 예정돼 있다.
강용석 의원은 “이번 행사에 앞서 취업 특강 12개 기업들을 3개월 동안 직접 방문해 해당 기업의 인재상과 전형방법 등을 인터뷰해 블로그에 포스팅 해 왔다”며 “공기업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에 비해 제대로 된 취업정보가 별로 없다는 생각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지금까지 1000명이 넘는 학생이 이메일을 통해 참가 의사를 밝혔고, 지방소재 대학에서는 단체 방문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강 의원은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따라 각 기업들이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긴 하지만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소한의 신규 채용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예결위와 정기국회를 통해 이를 정부에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기업 합동 취업특강을 점차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기업 방문 인터뷰를 엮은 '공기업 완전정복' 출간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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