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의 기회균형선발 비율이 주요 사립대나 지방 국립대보다 낮아 서울대가 기회균형선발에 인색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예상된다.
21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영진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 기회균형 선발 인원은 116명으로 이는 전체 선발 인원 3229명의 3.6%에 해당되는 수치다. 특히 기회균형 선발 인원 중 기초생활수급권자의 선발인원은 30명에 불과했다.
사립대의 경우 성균관대가 4221명에 318명을 선발, 기회균형선발 비율이 7.5%로 서울대보다 2배가 높았으며 연세대 6.9%(4031명에 277명 선발), 경희대 6.8%(2925명에 198명 선발)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립대의 경우 전북대 5.4%(4518명에 245명 선발), 전남대 5.3%(3731명에 199명 선발), 경북대 4.5%(4068명에 184명 선발) 등 모두 서울대보다 기회균형선발 비율이 높았다.
김 의원은 "서울대의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선발자는 30명으로 기회균형 선발 인원 전원의 숫자도 3.6%에 불과하다"면서 "서울대가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선발을 대폭 늘려 국립대로서의 자기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09학년도 주요대학 기회균형선발 결과> (단위 : 명)
대학명 |
총입학자 (A) |
기회균형 선발 결과 |
비율(%)
(B/A)ⅹ100 | |||||
소계(B) |
정원외 | |||||||
기초생활 수급권자수 |
전문계고 졸업자 수 |
농어촌 출신학생수 |
북한이탈 주민자녀수 |
특수교육 대상자수 | ||||
서울대 |
3,229 |
116 |
30 |
0 |
81 |
0 |
5 |
3.6 |
연세대 |
4,031 |
277 |
96 |
39 |
133 |
0 |
9 |
6.9 |
고려대 |
4,131 |
224 |
18 |
35 |
145 |
0 |
26 |
5.4 |
성균관대 |
4,221 |
318 |
69 |
106 |
139 |
0 |
4 |
7.5 |
경희대 |
2,925 |
198 |
40 |
70 |
83 |
0 |
5 |
6.8 |
부산대 |
4,417 |
195 |
73 |
23 |
92 |
0 |
7 |
4.4 |
경북대 |
4,068 |
184 |
32 |
66 |
78 |
0 |
8 |
4.5 |
전남대 |
3,731 |
199 |
4 |
59 |
135 |
1 |
0 |
5.3 |
전북대 |
4,518 |
245 |
0 |
94 |
150 |
0 |
1 |
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