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대학자치운영협의회(대표의장 조범준, 이하 대자협)는 지난 20일 오후 학내 자연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총장후보자 선출 방법 논의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대자협은 조선대 교수평의회·대학노조·총학생회 등 대학 구성원들로 이뤄져 있는 기관이다.
공청회에서 김명식 법학과 교수는 직선제와 직·간선 혼합제, 김병록 법학과 교수는 간선제, 정진철 경영학부 교수는 공모제와 합의 추대제에 대해 각각 발제했다. 이어 김성주 노동조합 대표, 서종환 총학생회 대표, 장양수 총동창회 대표는 지정토론을 벌였다.
한편 공청회에 앞서 지난달 11일 조선대 임시이사회(이사장 유수택)는 전체회의를 열고 총장 직선제 폐지안에 대해 의결했다. 이날 회의 직후 임시이사회는 대자협에 10월말까지 조선대 구성원들의 의견이 담긴 총장 선출안을 제출하라고 통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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