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총장 정주택)와 관세청(청장 허용석)은 26일 교내 미래관에서 ‘FTA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협력 및 교육 운영·정보 제공’ 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본격적인 FTA 시대를 맞아 국내 활동 중인 관세들의 FTA 컨설팅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앞서 관세청이 지난 7월 발표한 ‘관세사의 FTA 컨설팅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전문지식을 보유한 한성대 ‘지식서비스 & 컨설팅 대학원’ 과 관세청 간의 학위와 전문가 과정 등을 포함한 공동 FTA 컨설팅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협력이다. 아울러 FTA 컨설팅 교육프로그램 애로사항 수렴과 개선 등을 위한 협의, FTA 컨설팅과 관련한 정보·자료의 공유 등 관세사의 역량 강화 및 인증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주 골자로 한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한성대는 오는 11월부터 ‘FTA 컨설팅 인증 관세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FTA개론, 컨설팅 전문기법, FTA활용전략, 원산지기준, FTA통관실무 등 이론과 실무를 병행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정진택 한성대 지식서비스&컨설팅 대학원장은 “이번 MOU는 그 동안 중소기업 가치 혁신과 중소기업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왔던 한성대 지식서비스&컨설팅 대학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협력이 향후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FTA 컨설팅 전문 관세사 양성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