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대학들이 보유한 연구 성과와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출범한 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의 전국 모임이 내년 초 출범할 예정이다.
서울대 기술지주 주식회사(대표이사 노정익·사진)는 29일~30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리조트에서 '산학협력 기술지주회사 협의회 창립 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학별 기술지주회사는 10월 현재 서울대를 포함해 강원대, 고려대, 경희대, 삼육대, 서강대, 한양대 등 전국 7개 대학에 설립돼 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협의회 창립 준비모임을 갖고 최근 초대 회장에 서울대 기술지주(주) 노정익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협의회 준비모임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뒤 늦어도 내년 초 정식 출범 예정이다.
최근 인천대가 기술지주회사 설립 인가 서류를 제출했으며, 포항공대, 부산대, 중앙대, 동국대 등 10여개 대학이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검토 또는 설립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창립 포럼에서는 기술지주회사 관련 법률과 정부지원정책, 국내외 기술지주회사 운영 사례가 소개되고 기술혁신형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대학 기술지주회사의 역할이 논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