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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이웃돕기 '나눔장터' 열어
행정학과생들, 생활용품 팔아 인니 지진 돕기
순천향대 학생들이 이웃돕기 나눔장터를 열었다.

순천향대 행정학과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교내 학생회관 앞에서 '위아자 나눔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지진 구호기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정을 돕겠다는 취지다.

장터에는 학생들이 들고나온 전공서적·가방·청바지·티셔츠·게임팩·커피메이커 등 총 200여점이 진열됐다. 가격은 최저 1000원에서 최고 5000원까지 다양하다.

행정학과는 이번 장터로 번 수익금을 '인도네시아 지진 구호기금'과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기 위한 성금'으로 국제구호개발기구인 굿네이버스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광식 행정학과장은 “학생들 사이에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 스스로 나눔의 행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나눔장터가 행정학과에서 시작되었지만, 점차 확대되어 모든 학내구성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인 나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9-11-03 오후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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