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세한 교수와 정년퇴임 교수가 후학을 위해 도서 1000여권을 기증해 주위를 훈훈케 했다. 지난 4월 갑작스런 병고로 세상을 떠난 古 신동근 영남이공대학 전자정보계열 교수와 올해로 정년퇴임을 맞은 같은 대학의 김후자 간호과 교수(사진 왼쪽 두 번째)는 소장해 온 도서 약 1000권을 최근 대학 도서관에 보내왔다.
신동근 교수를 대신한 미망인 정경숙 여사(사진 오른쪽 두 번째)는 <문학과 역사> 외 468권을, 김후자 교수는<간호와 한국문화> 외 569권을 기증했다. 김 교수는 기증식에서 “개인적으로 아끼는 도서들이지만 후배교수들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 부족한 책이지만 기쁘게 받아준 대학도서관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