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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의사국시 실기시험 지원”
임상수기센터 건립 … 의전원 재학생 술기 훈련 등 용도
조선대(총장 전호종)가 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 재학생들의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 대비를 돕기 위한 임상수기센터를 건립한다. 임상수기센터 기공식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열린다.


△조선대가 의전원 학생들의 실습 훈련을 위해 임상수기센터를 설립한다. 조선대 임상수기센터 조감도.

9일 조선대는 올해부터 의사국가고시에 실기시험이 도입됨에 따라 학생들이 술기를 훈련할 수 있는 임상수기센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선대는 총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 대학병원 옆에 위치한 의성관을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3762.41㎡, 건축면적 623.54㎡ 규모로 증축해 임상수기센터로 활용할 방침이다.

임상수기센터는 △의료용 마네킹을 놓고 학생들이 실제 진료를 해보는 ‘종합시뮬레이션실’, △마네킹을 조정하는 ‘조정실’, △주요 실습 장비를 두고 실습하는 ‘술기실습실’, △CPX·수기를 실습하는 ‘CPX룸’ 등으로 구성된다.

조선대는 임상수기센터 건립을 통해 의전원 학생들이 응급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 환자 진찰·진단·처치 등을 철저히 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향후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 장소로 활용, 대학의 위상을 제고하고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선대는 “임상수기센터가 조선대의 대내외적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공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소방관 등의 교육장소로도 임상수기센터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09-11-09 오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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