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다양한 특강으로 교양도 ‘쑥쑥’
2주 사이 7차례 개최
전남대가 대학 구성원들의 세상에 대한 안목을 넓혀주기 위해 최근 정치인·유명인사 등의 초청 특강을 연달아 개최하고 있다.
전남대는 지난 10일 박지원 국회의원 초청 특강을 개최한 데 이어 오는 12일에는 이용섭 국회의원을 초청해 강의를 연다. 정치외교학과 주최로 열리는 이용섭 의원 특강은 ‘글로벌 시대 지방정부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된다.
17일에는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이 ‘DJ의 통일철학과 햇볕정책’을 주제로 전남대에서 강연을 벌인다. 이날 강연 이후에는 ‘DJ 시대 정치적 유산과 향후과제’를 주제로 손석춘 전 한겨레 논설위원, 강기정 국회의원, 안종철 국가인권위원회 본부장, 윤석인 희망제작소 부소장, 남평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교육원장 등이 토론도 진행한다.
이어 18일에도 삼성경제연구소 고정민 박사의 ‘창조와 문화의 힘, 문화콘텐츠산업’ 등 2개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학생들이 주축이 된 특강도 열린다. 전남대 학생들은 오는 13일 <소금꽃나무>의 저자이자 노동운동가인 김진숙씨를 초청, ‘대학의 문턱을 넘어 세상과 마주하기’를 주제로 활발한 논의를 벌일 계획이다. 또 대학생 학습공동체인 인권펜대는 18일 사회평론가 홍세화씨를 초청해 ‘비판적 사회 읽기와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대 관계자는 “특강은 전공강의와 달리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는 대중적인 자리”라며 “특강이 대학 구성원들의 사고의 폭을 넓히고 세상과 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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